영화리뷰1 한국 공포 영화 명작 장화홍련 리뷰 - 기묘하면서도 무서웠다 한국 공포 영화 중에 수작으로 꼽히는 명작 '장화홍련' 이 영화를 보고 나서 기묘하면서도 무서운 기분이 들 정도로 여운이 오래 남아 소개해 본다. 기묘한 여인의 등장 해질 무렵의 한적한 시골파출소. 어딘지 기묘하고 창백한 젊은 여자가 나타나 행방불명된 동생을 찾아달라며 실종 신고서를 작성한다. 그녀가 돌아간 후, 박 순경은 신원조회를 해보지만 어쩐지 컴퓨터는 자꾸 에러만 난다. 다음날, 그녀가 남긴 주소와 사진을 들고 직접 집을 찾아 나선 박 순경. 인적 없는 외딴 곳에 위치한 음산한 일본가옥엔 40대 후반의 남자 무현(김갑수 분)만이 살고있다. 박 순경이 내민 사진을 보고 몹시 놀란 무현은 박 순경에게 몇 년전 자신의 가족에게 일어난 이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. 친 엄마가 죽은 뒤 서울에서 요양하던 수미.. 2021. 3. 3. 이전 1 다음